콩은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식품으로 분류되어 있지만, 유아들에게 잠시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이 보통이며
식품중의 우유, 난백 및 땅콩 등이 알레르기 발생위험성이
더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. 이런 알레르기 반응들은
이후에도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큰 골치를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. 콩은 알레르기 발생 원인으로서 작용 할 수 있지만
발생율은 우유 유아식에 비해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. 특히 동양인이나 한국인들이 유당 불내증이 80%에 이르는 것도 사실입니다.
유아 및 어린이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
식품을 살펴보면, 대부분 우유, 달걀, 생선, 땅콩 등이 주된 원인이되고 있고
이런 제품들이 생산된 라인에서 나온 제품들이 또 다른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.
-진짜 조심해야하는 알레르기 유발 원인들은 우리가 쉽게 간과하는 것들이 많습니다.
5개월에서 14세까지의 어린이의 알레르기 유발 식품은 달걀(12%), 땅콩(19%), 생선 (13%), 우유(12%),
콩+복숭아+밀가루+아몬드+해바라기+당근군(총9%)를 보여, 콩으로 인 한 알레르기 유발이 아주 적고 유아시절의 일시적 현상으로,
성인이 되면서 없어지는 현상으로
보고되고 있습니다.(Moneret, 1994).
또한, 식품 알레르기를 보이는 유아를 대상으로 타
식품의 알레르기 반응 여부를 살펴본 결과,
땅콩(24%), 달걀(22%), 우유(12%), 콩(5%)를 보여주고 있습니다.(J Allergy ClinImmunol. 1988).
두유는 우유 단백질에 민감해 우유 알레르기를
일으키는 아기들에게 단백질 대체식품으 로 적극
추천되어 지고 있을 만큼 알레르기
유발이라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식품입니다.
또한 유당불내증으로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유당 성분이
전혀 없어 유당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아기들,
혹은 유당의 섭취를 엄격하게 제한해야하는 갈락토오스혈증 아기에게도 이상적인 단백질 영양 공급원이 될 수
있습니다.
뿐만아니라, 육식 단백질에만 익숙해질 수 있는 아니들이 균형있는 섭취를 할 수 있게 돕는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으로도
훌륭한 식품입니다.